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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의 미래에 대해기타 2022. 9. 18. 05:58
VR/AR카테고리에 넣어야 할까 아님 기타에 넣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개발적인 의견은 단 하나도 없기에 기타에 서술한다
물론 이전까지 직장에 대한 글 또한 개발에 대한 비중은 거의 없다시피 하긴 하다(소스코드 하나 없으니)
하지만 이 이야기는 꼭 해야 할것 같다
페이스북이 사명을 meta로 바꾸면서 까지 VR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힘들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이 원하는 진정한 VR은 무엇일까 를 생각해 보자
스티븐 스필버그의 레디 플레이어 원 아마 이것이 아닐까?
아니면 이거 소드아트 온라인은 듣기만하고 본적은 없어 모르지만 둘의 공통점은 VR세계에서의 모험이라고 알고 있다
레디플레이어원만 보았으니 그기준으로 말하자면(사실 사람들이 원하는것 이라고 하기엔 레디플레이어원 또한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실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일정부분의 감각을 슈트를 이용해 느낄 수 있다.
이부분이 VR에 사람들이 요구하는 최소 조건이고 이마저도 이루어 지지 않았기에 VR기술이 상용화 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메타버스 유행이 한풀 꺽인 용어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
용어 자체만 본다면 리니지도, 메이플스토리도, 바람의 나라또한 메타버스 이다 하지만 거듭 말하듯이 사람들이 원하는것은 그런것이 아니다 단적으로 말하면 온라인에서 오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하며 이는 곧 가상 현실 속에서 내가 원하는 이성과 잠자리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오감을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슈트와 시각정보만으로는 불가능 하다 그걸로 내가 하와이 해변가에 앉아서 먹는 양념게장맛을 느끼게 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절대 이룰 수 없는 꿈일 뿐인가 라고 한다면 방법이 한가지 있다고 보는데 이는 뇌에 직접 정보를 쏘는것이다
뇌속 시신경에 하와이를 비춰주고 미각에 양념게장에 대한 정보를 피부에 바람이 불어오는 정보를 직접 쏜다면 가능하다
그때 에서는 내 신체 자체가 의미가 있나 나는 통속의 뇌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 방법 뿐이다
이는 일론머스크가 화성 탐사와 더불어 뉴럴링크라는 명칭하에 개발하고 있는 사업중 하나고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무튼 그때가 된다면 사실 메타버스가 문제가 아니다 사람들은 공부할 필요가 없어지고 죽지 않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영화 매트릭스 에서 나왔듯 https://www.youtube.com/watch?v=9Luu4itC-Zs
헬기조종할수 있어? 아니 근데 이제 알아! 공부하고 싶은것을 뇌에 직접 쏘면 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의 직장이 없어질것이고 의미가 없어질지도 모른다
세상 모든 직업에 대한 정보를 다 넣을 수 있는데 경력이 무슨소용이며 학위가 무슨소용인가?
반대로 정보를 빼서 저장할 수 있다면 죽지 않게 되는것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얼터드 카본 넷플릭스에서 얼터드 카본을 보면 세계적인 부호가 살해당한다 살해당한 세계적인 부호는 다른몸으로 깨어나 탐정에게 살인자를 찾도록 의뢰한다
이처럼 내 기억을 항상 클라우드에 동기화시켜 기존 사용하던 몸이 사망하게 되면 스페어 몸으로 부활한다 이로써 죽지 않게 되는것이다.
난 이게 30년 이내로 개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만 지금 사기꾼들이 떠드는 메타버스는 전부 사기라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예로
MBN아바타 싱어 이러한 것들이 있는데 진짜 보면서 얼탱이가 없다
MBN의 고위층이 무슨생각을 하는건지 아니면 어떤 사기꾼한테 속은건지
150억을 들여 만들었다고 하는데
나한테 1억 5천만 주면 녹화방송이 아니라 실시간 동기화시스템까지 만들고 디자인도 외주줘서 기가맥히게 뽑은후 1억 남겨먹을 자신이 있다.
다른 의견이 있다면 환영하고 궁금한점 물어보아도 괜찮다.
근데 난 내가 맞다고 생각함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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